양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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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양양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3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상민 양양읍 주무관은 지난 해 복지정책과에서 근무할 당시, 설치 기준에 맞지 않는 자연장지 조성 신고 건에 대하여 설치 기준에 적합한 봉안묘 설치 변경 신고로 적극 안내하는 등 합법적인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근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지난 해 재난안전과에서 근무할 당시,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재해예방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

그 밖에 한기성 해양수산과 주무관(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 박정일 보건소 주무관(방역소독 실시 강화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박태철 건설과 주무관(월리마을 내 진입도로 해결)이 관광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장려에 선정됐다.

양양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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