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4주간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나선다 | 뉴스로
강원양양군

양양군, 4주간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나선다

양양(군수 김진하)소방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4주간 2023년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도내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총80건 중 주택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양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 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양양소방서 전 직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명절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스스로와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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