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남대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다 | 뉴스로
강원양양군

양양남대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다

양양군(군수 김진하) 남대천이 올해 90만 명 이상이 다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의 부상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조사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양양남대천의 관광객 수, 주요 연령층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관광객 9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그 중 40~60대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쉼터 조성 등으로 자연성을 회복되고 친수공간으로 정비돼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 같이 명품하천으로 거듭나며, 생태공원, 주민참여정원, 자연생태관찰로, 파크골프장,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등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남대천이, 생태와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존하여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맘껏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피로를 날릴 방법을 찾는다면, 생태를 관찰하며 걷고 힐링할 수 있는 남대천 나들이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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