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분묘이장 집중신청 기간 운영 | 뉴스로
경기양주시

양주시, 분묘이장 집중신청 기간 운영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2일부터 공설묘지 재개발사업 대상지의 분묘이장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에 편입되는 분묘에 대해 이전 보상·개장 조치를 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지는 상수리 공설묘지와 가납리 공설묘지이다.

분묘·이장 보상액은 단장 유연분묘 기준 373만 원, 합장 유연분묘 기준 482만 원이며, 기타 부속물 유무에 따라 보상가액은 달라질 수 있다. 분묘이장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사전 상담을 받은 후 보상 대상 여부 확인, 개장, 보상금 신청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찾아오는 윤달기간에 맞춰 분묘 이장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함으로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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