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큰 호응 얻어 | 뉴스로
경기양주시

‘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큰 호응 얻어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광적면 소재 ‘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과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로 지난 3월 22일부터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해 5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운영한다. 다만, 오전 시간은 하반기까지 예약이 끝나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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