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안심식당’ 지정 확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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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안심식당’ 지정 확대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의 일환으로 양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안심식당 지정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정기적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음식 재사용 안 하기 운동 등 생활방역 수칙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장심사를 거쳐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지정안내판이 지급, 부착되며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돼 홍보된다.

양주시는 신뢰적인 위생행정 실현을 위해 ‘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수칙 이행여부 미이행업소의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철저한 안심식당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심식당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청 위생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양주시민들의 외식업소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외식업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29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131개소 안심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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