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자 모집… 에너지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으세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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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자 모집… 에너지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으세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량),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량) 등 2개 분야별로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는 최근 2년간 사용량 대비 감축률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 2회(6월, 12월) 전기·수도·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고 포인트당 현금 1원으로 연간 최대 67,5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참여 기간 내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최대 1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누리집(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 분야는 상시 접수 형태, 자동차 분야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참여자 모집으로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막고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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