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신청서 제출 | 뉴스로
경기양주시

양주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신청서 제출

default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선정 신청서를 지난 7일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의 조건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선수 등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올해 2월 유치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통해 2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까지 13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하여 그 어느 도시보다 유치 열망이 뜨겁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유치를 위해 인근 의정부시와 공동협력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주시는 부지선정 제안서 제출 이후 실사단의 방문에 맞춰 부지 설명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