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는 8일(월) 양천문화회관에서 무술년 비전을 제시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 뉴스로
서울양천구

양천구, 오는 8일(월) 양천문화회관에서 무술년 비전을 제시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8일(월) 오후4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행복한 새해를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오후 3시30분부터 엠엔피 청소년 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엠엔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관객과 호흡하며 활기 넘치는 공연을 한다. 이후 사회적기업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지고, 구민들의 새해소망이 담긴 인터뷰 동영상이 상영된다.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감상한 후,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신년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년인사가 이어진다.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지난해 신년사 발표하는 김수영 구청장)

이날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해나갈 양천구의 역점사업에 대한 포부도 밝힌다.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를 연계 추진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으며 교육·복지, 사회적경제 활성화, 안전성 향상으로 더 높이 도약하는 양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음이 하나로 모여 한 곳을 향할 때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많은 사람이 내쉬는 따뜻한 기운은 산도 움직인다는 ‘중후표산(衆煦漂山)’의 기치로 2018년에도 양천구는 구민들의 마음을 한데모아 더욱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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