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TV 구민 나레이터 5명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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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TV 구민 나레이터 5명 모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천구민의 목소리로 다양한 구정 소식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양천TV 구민 나레이터’ 5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TV 구민 나레이터’는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양천TV’의 영상물 해설 녹음 작업에 직접 참여해 양천구의 정책, 사업, 문화·체육·교육 행사 등의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구민의 시각에서 주요 구정소식을 전달하는 만큼 영상물의 신뢰감 제고와 더불어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민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학교, 회사 등에 재학, 재직 중인 학생, 사업자, 직장인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이달 21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영상(1분 이내)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위원의 서면, 영상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선발된 구민 나레이터는 5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양천구민 나레이터가 녹음에 참여한 홍보영상은 18개 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체육시설 등 주요시설 35곳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각종 구정 소식을 구민의 친근한 목소리로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양천TV 구민 나레이터’가 쌍방향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 행사 등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 창구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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