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희망울타리’를 찾습니다 | 뉴스로
대구달성군

어려운 이웃의 ‘희망울타리’를 찾습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위기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기 위한 ‘달성 희망울타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 희망울타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및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제공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평소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성실히 지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위촉된 ‘달성 희망울타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교육, 자원봉사 소양교육,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희망지원과 희망복지팀(053-668-3282)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의 복지에 있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더불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여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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