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리더 양성교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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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남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을 위해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및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건강리더로 양성하여 취학 전 어린이들의 건강습관 형성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어린이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월)과 14일(토) 이틀에 걸쳐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및 전문 분야 대학생(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유아중심의 참여교육의 이해, 어린이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에 관한 교육을 수료한 후, 약 29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영양·신체활동·흡연예방·절주·구강교육 및 건강동화구연을 통해 자체교육 지원 및 방문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취학 전 영·유아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고, 보육시설에서의 활동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의 역할과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정립 및 평생 건강기초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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