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은 초등학생 위한 ‘독서교실’ 운영한다 | 뉴스로
인천연수구

여름방학 맞은 초등학생 위한 ‘독서교실’ 운영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립공공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2023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청학, 연수꿈담, 송도국제어린이, 선학별빛, 동춘나래, 함박비류 등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진행된다.

연수청학도서관은 글 쓰는 즐거움과 그림의 기초를 배운 뒤 그림책 만들기에 도전하는 “나는 작가다!”를 진행하고, 연수꿈담도서관은 클레이 및 여러 가지 재료로 책과 관련된 창작활동을 하는 ‘여름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또,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는 ‘광복이야기’를 진행하고, 선학별빛도서관은 책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세계문화를 경험하는 “세계여행 떠나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춘나래도서관은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을 배경으로 전래·창작놀이, AI코딩카를 통해 언플러그드 코딩을 배우는 “설화부터 AI코딩까지”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함박비류도서관에서는 스토리&삽화 창작과 생활 속 자연 에너지를 활용한 창의 발명품 만들기를 배우는 “이야기그림 뚝딱! 만들기 뚝딱!”을 운영한다.

김진섭 연수구립공공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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