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양성과정 공무원들 청주시기록관 벤치마킹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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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양성과정 공무원들 청주시기록관 벤치마킹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여성리더양성과정(6급) 교육생 20여 명이 16일 오전 11시 청주시기록관을 방문했다.

여성리더양성과정의 방문은 자율통합 및 운영 모범사례 연구 일환으로 공공기록물 통합관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국정 과제와 관련해 자치단체 통합의 효과와 관련한 분임연구를 진행 중 자율통합 및 운영에 모범이 되고 있는 청주시의 우수 사례를 수집․ 조사하기 위해 청주시기록관을 현장학습 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여성리더양성과정 관리자들은 헌정 사상 최초로 주민 자율통합을 이룬 청주시가 통합 정신과 과정을 담은 역사적 기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건립한 통합기록물보존소인 ‘청주시기록관’에 큰 관심을 갖고 현황을 청취하고 자료 수집하는 등 기록관리를 선도하는 청주시로의 위상을 떨치는 계기가 됐다.

안윤정 여성리더양성과정 분임 대표는 “기관의 통합에 있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을 담고 있는 양 기관의 기록물의 통합”이라며 “청주시기록관이 갖는 의미는 기록관리는 물론 기록정보서비스를 선도하며 더 나아가 기록자치문화를 꽃피우는 지방기록물관리의 모범적인 사례로 연구·활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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