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6억 1200만 원 부과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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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6억 1200만 원 부과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경유 차량 1만 1464대에 대해 올해 1기분 및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1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세기간은 1기분은 작년 하반기(2022년 7~12월) 6개월, 연납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1년이다.

납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가상계좌, 위택스, ARS중 하나로 하면 된다. 단,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며,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내년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을 이전‧폐차했을 경우라도 소유 기간을 계산해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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