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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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31일 민선8기 공약사항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하였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교생 기숙시설을 완비한 일부 학교를 제외한 모든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시한 1개교를 선정, 최대 4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와 함께 4년간 매년 1억 원의 교육역량 강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022년 12월 9일까지 여주시 평생교육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여주시는 교육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단을 구성, 발표·현장심사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경 대상학교를 확정할 계획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 많은 학교에서 적합한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응모할 것”을 기대한다며, “기숙사 등 시설 조성 여력이 없는 학교는 내년 2월 두 번째 프로젝트인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학교 여건에 맞게 교육투자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는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무상교육·급식·교복, 정보화기자재 보급사업, 방과 후 과정 지원 등 90억 원의 예산을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보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별도로 추진하는 본 사업을 통해 준비된 학교에 집중 지원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내 명문학교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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