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위촉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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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위촉식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에 패트롤(작업장 순회점검) 신청을 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특별감독이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감독을 요청하게 된다.

강병준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건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설업 및 제조업 등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현장 방문시 안전사고 발생률 제로를 위해 사업주와 종사자 등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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