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자기 해외 시장 개척 위해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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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해외 시장 개척 위해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처음으로 참가해 여주 도자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여주시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73.5㎡(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생활도자기, 실내장식 소품 등 도예인의 우수한 현대도예 작품을 발굴·전시해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했다.

이번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 NANAL’과 여주 도자기 업체인 그린포터리(황윤미), 삼정공방(김진홍), 이도(김영근), 영주헌도예(이정협), 한울디자인(탁인학) 등이 참여해 여주 도자기 홍보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기관과의 현장 업무협의를 진행했으며 해외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해외 시장개척 사업은 도자 산업 혁신과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유무형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지속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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