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설부추 재배 생력화 환경 조성 시범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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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설부추 재배 생력화 환경 조성 시범사업’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부추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능률향상을 위해 ‘시설부추 재배 생력화 환경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여주 부추는 고품질 부추를 생산해 작목반 단위로 유통하고 있고, 급변하는 시장경제 및 농업 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부추연구회를 결성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부녀화됨에 따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및 하우스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운반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환경 조성으로 노동력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황우철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현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력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사업을 발굴, 추진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부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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