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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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4일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의 목적과 설계기준, 세부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북면 명품리 사업구간 내 토지소유주 등 이해관계자와 해당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해당 사업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제방 및 호안 유실, 하천횡단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한 안두렁천(소하천 구역) 1.7㎞에 대하여 여주시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2019년 재정비)에 근거하여 제방축조,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년 중 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추진 및 공사 착공하여 ’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 하천과 하천정비팀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고, 검토하여 가능한 부분은 설계에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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