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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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무주택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위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조례에 명시된 연령 기준으로 19~34세 이하만 가능했지만, 지난달 11일 조례 개정 시행으로 연령 상한이 39세로 확대되었으며, 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세∼39세 이하인 사람)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중복방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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