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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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 모집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20,000천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금액의 5~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지원내용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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