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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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 운영

지난 7월 18일 여주시 대신면사무소에서는 맞춤형복지 사업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옥촌2리 마을회관에 개설해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란 대신면사무소에서 직접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한 자리에서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옥촌2리에서 진행된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대신보건지소와 협력해 건강검진(혈압, 고지혈증, 당수치 검사)과 일자리 상담, 농정 상담, 세무 상담, 스마트폰활용 교육,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상담, 사회복지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상담업무를 추진했다.

약 3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여해 멀게 느껴졌던 행정제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호응이 보였다. 특히 더운 날씨와 더불어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가 제공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자리였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정기적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를 옥촌2리 마을주민에게 제공하였고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대신면 주민에게 행정이 더 가깝게 다가가는 면사무소가 되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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