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장애 편견 해소 위한 장애인식공모전 ‘다시, 봄!’ 수상작 전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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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장애 편견 해소 위한 장애인식공모전 ‘다시, 봄!’ 수상작 전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 9회 부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의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목표로,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총 21점이 전시됐다.

작품을 감상한 한 주민은 “평소 장애(인)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찾아가는 수어교실 운영,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 시각장애인 체험 등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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