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제18회 자랑스러운 연제인상’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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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제18회 자랑스러운 연제인상’ 선정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26일 ‘제18회 자랑스러운 연제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김성수, 강생일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성수(71세, 연산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씨는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 및 사랑의 부식꾸러미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수해복구 작업, 온천천 환경 정비 등 지역 내의 궂은 일에도 적극 참여하여 이웃의 귀감이 되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강생일(64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연제구지회장)씨는 빛거리 조형물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등 연제오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였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또한, 보훈 유공자 생신상 차리기, 장학사업 추진 및 이웃돕기 실천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일조하였다.

연제구의 가장 권위있는 상인 ‘자랑스러운 연제인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 봉사하는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상식은 10월 23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제구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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