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첫 밥상을 차리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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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첫 밥상을 차리다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9일 이마트 연제점 쿠킹 스튜디오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사회관계 회복을 지원해 주기 위한 것으로 이마트 연제점(점장 박태현) 및 희망복지 플러스센터(센터장 강이근)와 연계해 추진한다.

연제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요리수업은 이마트 연제점 쿠킹스튜디오에서 2주에 한번 씩 총 16회 진행되며, 지난 해 참여자 20여 명이 올해에도 참여하기로 하면서 신입회원 10여 명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수행에 도움을 준 이마트 연제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식생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남성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면서 사회성 회복은 물론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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