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금연환경 조성 위한 금연광고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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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금연환경 조성 위한 금연광고 진행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11월말까지 시내버스 3대를 활용한 금연광고를 시작하여 금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영도구를 수시로 이동하는 시내버스에 금연 홍보문을 부착해 시각적 홍보 효과 및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특히 구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집중한다.

홍보내용은 시내버스 옆면에 ‘올해는 꼭 끊는다!, 작심삼실 금연결심 영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해요’,‘딱 1번만 이기면 되는 담배와의 전쟁, 금연지원 서비스와 함께하면, 금연성공률 6배’라는 홍보문구와 더불어 #올해는 기필코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전화번호를 적어 구민들이 관심을 유도하며,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캐릭터인 ‘노담배어’와 ‘금연타이거’ 그림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버스 금연 광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의지를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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