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구

영도구,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분야’ 대상 수상

이하은 청년기자 | 2023-09-18 16:28:38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독창성 및 장래성, 성과 등을 평가하여 각 분야별 우수사례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도구는 지난 15일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 분야에서 ‘축소도시시대의 봉산마을 빈집을 활용한 Micro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빈집줄게 살러올래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봉산마을만의 특화된 자생모델 발굴 및 활용과정을 소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열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봉산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한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영도구는 총 2개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통해 봉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그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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