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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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연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국악단체 율파란과 함께 9월~10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 6일 영도구노인복지관분관을 시작으로 9월 26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10월 12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 10월 26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순으로 실시한다.

장애인, 노인, 아동 대상 민요, 퓨전 트로트 국악, 아동극 등 대상 맞춤 공연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같이의 가치-함께 콘서트’라는 주제로 젊은 청년 예술단체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아동이 문화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세대 간, 계층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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