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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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한다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아동권리 증진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교육 수요조사를 거처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2개소 총 3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추진된다.

세이브더칠드런(국제아동권리 NGO)과 한국아동폭력예방협회의 전문 강사가 아동 권리 기본 4대 권리 및 아동폭력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영도구는 지난 2021년부터 아동권리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참여 역할극 및 호신술을 포함한 아동폭력예방교육 과정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동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뿐만 아니라,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아이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정책제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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