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쾌적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추진 | 뉴스로
부산영도구

영도구, 쾌적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추진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변기 막힘의 주요 원인인 물티슈 이용자제 등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개선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지난 25일에는 영도 남항대교 아래 친수공간에서 구청직원과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종사자들이 함께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은 공중화장실 에티켓 준수 리플릿을 배부하며 올바른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그동안 영도구는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 화장실 청결 관리 등 구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중화장실 수준향상 사업을 펼쳐 왔다”며, “이와 더불어 이용문화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중화장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