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파머스 마켓과 함께한 10월 M마켓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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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파머스 마켓과 함께한 10월 M마켓 개최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대통전수방 사업단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대교 인근 봉래동 창고군(봉래나루로 162 일원)에서 대통전수방 프리마켓 ‘M마켓’을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은 M마켓은 근대기에 형성된 보세창고와 제조공장이 군집한 창고군 일대가 가진 매력을 다양한 사람들이 재발견 할 수 있도록 프리마켓을 열어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도구 봉래동 도시재생사업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M마켓은 Moisson Market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창고주와의 깊은 유대관계 형성으로 마켓을 통하여 올해의 추억들을 수확하는 의미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창고 한곳을 파머스 마켓 형태로 꾸며 영도 봉래시장의 상인 26팀의 제품을 소포장, 에디션 라벨지 부착 등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봉래시장의 제품을 상품고도화 시켜 전시‧판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발굴된 지역주민 단체를 주축으로 한 어린이 잡화점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었다는 평가다.  대통전수방 프리마켓인 M마켓은 관람객, 지역주민 등 약 13,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전수방 사업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M마켓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주민 주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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