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희망2023나눔캠페인’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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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희망2023나눔캠페인’ 실시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 지역 내 기관․단체․기업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도구가 후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전 구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성금은 영도구청 복지정책과(051-419-4792), 각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우리 지역에 모금된 성금(품)은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으로 지원된다.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서 3억7천여만 원을 모금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물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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