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1단체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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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1단체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10월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개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25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각급 단체․기관장들은 ‘전통시장 가는 날’과 각종 행사시 결연 전통시장 물품을 이용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판매촉진 및 활성화를 지원하며, 3개 전통시장 상인회는 친절서비스, 위생관리, 시장의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시켜 고객들이 찾아오고 싶은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영도구는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부서가 참여하는 매월 2회 자매결연시장 이용하기 사업을 통해 상권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철훈 구청장은 “기관․단체와 전통시장을 서로 이어주는 1단체 1시장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전통시장은 서민생활의 터전인 만큼 구민들이 애용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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