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3년 청학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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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3년 청학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오는 2023년 1월 12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청학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 추진하는 청학4지구는 청학동 99-241번지 일원 110필지, 면적 16,505㎡ 규모로 시행되며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는 2023년 1월 12일(목) 18:30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하여 사업지구에 대한 현황설명,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방법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 듣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부산 영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2022년 청학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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