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만성질환 예방 위해 ‘비만 탈출교실’ 프로그램 운영한다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만성질환 예방 위해 ‘비만 탈출교실’ 프로그램 운영한다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1기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9일까지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 ~ 만 64세 이하까지로 체질량지수(BMI)가 23kg/㎡이상인 자이며, 선착순 20명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운영하며, 오는 6월 8일에 시작하여 8월 31일까지 주 2회(화,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하였다.

1기 참여자들은 “맞춤 영양관리와 전문강사의 운동지도로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너무 좋았다”라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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