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실시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실시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3년 차 이상 지역, 직장, 기술지원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보충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2차 보충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이 중 1회만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PC·모바일을 이용해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 혹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4년차 이하의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강하면 이수 되고 미이수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 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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