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벚꽃 개화 시기 맞춰 ‘법화천 벚꽃길 점등식’ 행사 개최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벚꽃 개화 시기 맞춰 ‘법화천 벚꽃길 점등식’ 행사 개최

영동군(군수 정영철)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벚꽃 개화와 때를 맞춰 지난 6일 저녁 법화천 벚나무꽃길에서 ‘2023년 법화천 벚꽃길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점등식에 앞서 용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생활체조, 줌바댄스, 기타, 아코디언, 노래, 색소폰 등의 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돼 참석한 면민들의 마음을 흥겹게 했다.

이어 진행된 점등식 본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안정훈 군의원 등의 내빈이 점등 버튼을 누르며 특별한 순간을 주민들과 기념했다.

법화천 벚꽃길의 캄캄함 속에서 환하게 불이 들어오자 화사한 모습에 면민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 벚꽃길의 조명등은 꽃이 질 때까지 매일 밤마다 화사하게 벚꽃길을 비추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인기 영동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이번 벚꽃 점등식 행사를 통해 법화천이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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