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 개최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 개최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열리며,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행사는 상반기 이후에도 9월까지 계획중이며, 축하공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전통시장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또한, 천연염색, 쥬얼리, 컵과일 등 10여 개의 프리마켓 점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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