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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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영동군은 대회 100일을 앞둔 31일 오후 군청 현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부군수, 영동군의회 군의원, 영동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100일 카운트다운 보드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막식 후에는 군청 로비에 설치된 성공기원나무에 대회 성공 개최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거는 행사를 가졌다.

성공기원나무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체전종료 시까지 군청로비에 비치해 놓을 예정이다.

기념 행사가 종료된 후, 영동군은 김진석 영동부군수 주재로 소관별 담당업무와 협조사항을 확인하는 D-100일 실무추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실무추진단장인 김진석 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100일간 향후 계획이 일정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영동군은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대회 홍보에 나섰으며, 군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 중에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군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도민 화합과 영동의 도약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맘껏 꿈을 펼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100일간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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