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 홈세트 지원으로 안전한 주거 기반 마련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 홈세트 지원으로 안전한 주거 기반 마련

영동군(군수 정영철)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가 최근 완료한 안심주거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협의체는 1인 여성가구와 10세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50세대에 천만원상당의 안심 홈세트를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영동경찰서와 협력하여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동 만들기를 위해 무료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 매칭금(인센티브)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영동경찰서의 협조를 업어 신청자를 받아 사업을 지난달 말까지 진행하였다.

안심 홈세트 사업으로 주거 침입시 스마트폰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안심홈 카메라 설치와 창문 잠금장치 등을 지원하였다.

사회적 약자의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영동경찰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안심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설명해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현재, 사업 대상자 대부분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마음 놓고 생활하고 있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김창호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침입 예방을 위해 1인가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하고 안전한 영동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욕구 파악 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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