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실효성 있는 규제를 협업·발굴하고 공유하고자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농지법상 농막의 주거 제한 규제 완화 등 34건의 각종 애로사항과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

매년 군은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하고, 규제발굴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함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 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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