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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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일 당산근린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 5일은 28회를 맞은 세계환경의 날로써, 영등포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ove earth, love green’ 주제로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를 사랑하고,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영등포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구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개인,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 실천단, 시립문래청소년센터와 함께 자가발전 솜사탕·비눗방울 만들기, 컬리링벽 색칠놀이, 미니 전통부채와 해충퇴치 계피 가랜드 만들기, 해양업사이클링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진행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지구를 위한 다짐글 남기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한 에너지 절약, 1회용품 줄이기, 에코마일리지 안내, 탄소중립 실천법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활동도 펼친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세계환경의 날 축제는 지구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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