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치경찰위 주관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공모 최종 선정됐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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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치경찰위 주관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공모 최종 선정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4월 20일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3년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영암군정 목표실현을 위하여 혁신정책 일환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 주변 도로 시설물들의 노후화 및 에너지 절감 등 주변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결과였다.

영암군은 삼호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 등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 및 도시 슬럼화 우려로부터 어린이, 노인, 여성들의 야간보행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학교, 공원 등 취약지 4곳에 스마트가로등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가로등’은 CCTV, LED전광판, 비상벨, 스피커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한 가로등으로, 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데이터를 보내 재난·인명구조, 주정차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흥섭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야간활동 증가에 따른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목표로 스마트가로등, 경관가로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더 밝고 더 빛나고 더 안전한 영암을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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