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 복지 실현하며 마을 의제 선정까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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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 복지 실현하며 마을 의제 선정까지

영암군 군서면(면장 박현재)이 마을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군서면지사협은 주민복지팀의 도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마을 복지의제 선정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면 행정복지센터에 욕구조사판을 설치하고,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4개의 의제 ‘찾아가는 원스톱 보건복지상담’ ‘블링블링 인생사진 찰칵’ ‘안전한 우리! 밝은 군서!’ ‘군서의 움직이는 성! 빨간 우체통’을 발굴했다.

군서면지사협 정기회의에서 마을 복지의제 선호도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고, 복지 대상자와 세부 추진 계획도 이 자리에서 수립된다.

박현재 영암군 군서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과 함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서면민 주도로 지역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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