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 활력 제고 위한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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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활력 제고 위한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5월 1일 ‘영암군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은 청년친화도시 선포와 더불어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사항이다. 영암군의 특화 문화자원을 활용해 청년문화를 만들고, 모두에게 향유시켜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영암군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위원, 청년협의체, 협업TF팀 등 지역민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청년문화거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특히,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문화를 만들고, 향유할 수 있도록 거리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문화거리 입지로는 영암읍 소재지 일대로 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영암군은 청년 창업과 거점공간 지원사업 등을 연결해 청년문화거리 조성에 탄력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앞으로 거리 구간 최종 확정, 거리 콘셉트 구축, 세부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청년문화 거점공간으로 청년문화거리를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이 문화를 만들고, 청년을 포함한 군민과 외지인 모두가 그 문화를 누리는 거리를 만들어서 영암을 청년문화의 산실로 가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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