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 심의회’ 개최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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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 심의회’ 개최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월 3일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영암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차액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있어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유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영암산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영암·삼호·서영암농협 3곳의 납품업체를 선정했다.

영암군은 올해 예산 829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86개소, 총 5,9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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