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박3일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 진행 | 뉴스로
경북영양군

영양군, ‘2박3일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 진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2023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애향심, 협동심, 인내심을 키우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학교 1학년 90여명이 참가해 프로야구 관람을 시작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 어드벤처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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