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항공의 꿈을 키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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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항공의 꿈을 키우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12일(토) 국립항공박물관 체험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항공 진로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도슨트로부터 우리나라 항공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항공의 기술,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람하였으며 특히 국내 유일의 조종과 관제를 연동한 조종·관제 시스템을 통해 보잉747 항공기의 조종사 및 인천공항 관제탑 관제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조종석에 탑승하여 아찔한 곡예비행을 하는 듯한 블랙이글 탑승체험, 비행기 기내방송으로만 듣던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내훈련 체험으로 승무원 직업을 이해하고 비상시 대처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은 “직접 조종 관제 체험도 해보고, 360도 회전하는 블랙이글스 탑승, 기내훈련 등을 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나는 주말학교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직업 체험 및 문화 체험으로 좀 더 넓은 시각과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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