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실로 나누는 사랑의 목도리 전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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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실로 나누는 사랑의 목도리 전달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회장 엄문섭)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재능을 살려 “실로 나누는 사랑의 목도리”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아동에게 전달했다.

경로당에서는 그간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재능을 살려 뜨개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뜨개질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은 물론, 목도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2017년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는 하송3리· 쌍용4리경로당 노인자원봉사단은 목도리 150점과 친환경수세미 200점을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엄문섭 대한노인회 영월지회장은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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